안녕하세요 지아니맘입니다.
오늘은 고양시의 대형 까페 옐로커피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고양시에 이사온 이후, 주말마다 고양시나 인근 파주의 대형까페를 방문하는게 큰 낙인데요
이번주에는 남편이 추천한 옐로커피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처음에 남편이 옐로커피 가자! 라고 했을 때,
옐로 커피가 yellow coffee 인줄 알고, 까페 컨셉이 노란색인가? 했는데, 간판을 보니 Yelo coffee 더라구요.
노란 까페(yellow coffee)가 아닌 욜로 까페(yelo coffee) 였네요 ㅋㅋ
오후 늦게 방문한지라, 다음날 출근 걱정하는 사람들 덕분에 까페는 매우 한산 했습니다.
보이시나요? 이 널널한 자리~ 괜히 더 여기저기 알려져서 여유로운 까페가 북적거리게 될까봐 걱정되더라구요
(참고로 이날 이후로 몇번 더 방문을 했는데, 역시 낮에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좌석이 워낙 띄엄띄엄 있어서 대화소리도 잘 들리구 너무 쾌적했습니다)
베이커리류도 판매 하고 있었구요.
아쉽게도 무화과 빵 1개만 남고 전부 sold out 이었어요 ㅜ
남은 빵 한개라도 쟁취하고 싶었는데, 먼저오신 분들이 제가 망설이는 사이에 빵을 먼저 낚아 채셨답니다 ㅜㅜ
실내 자리도 널널하긴 했지만, 저희 부부는 자연공기를 느끼고자 야외석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옐로까페의 시그니처 '옐로라떼'
저는 임신중이라 '루이보스 밸런스 티'를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허브티를 주문할땐, 티백으로 주는 집 보다, 이렇게 여러번 따라 마실 수 있게 해주는 가게가 넘넘 좋더라구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메뉴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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