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2년도 Best 9 논커피(non-coffee) in 미국(USA)

안녕하세요! 지아니맘입니다.

 

직전 글에서는 스타벅스의 2022년도 best 10 커피 메뉴를 알아보았는데요.

스타벅스! 하면 커피메뉴만 있는게 아니라 논커피도 쟁쟁하죠.

 

오늘은 2022년도 미국 스타벅스에서는 어떤 논커피 음료가 핫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없는 음료가 많을까요?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분들이 미국 여행을 가신다면 이 음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1. 마차 그린티 라떼 Matcha Green Tea Latte

한국에는 제주 유기 녹차가 있다면, 미국 스타벅스에는 마차 그린티 라떼가 있네요! 다른이름이지만 비슷한 맛이 나지 않을까요?

마차는 기본적으로 맛이 텁텁하고 거품이 많기 때문에, 라떼와 좋은 궁합을 이룹니다. 마차는 흙냄새 같은 향이 나기도 하는것이 매력적이죠. 

 

2. 차이라떼 Chai Latte

한국에서는 차이 티 라떼라는 이름의 메뉴가 있죠. 

차이티 라떼는 미국 스타벅스의 티바나 라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이 라떼는 마차라떼보다는 카페인 함유량이 높지만, 일반 카페라떼보다는 훨씬 카페인이 적습니다. 

 

3. 핫 초콜릿 Hot Chocolate

핫초코는 똥손들이라도 너무 만들기 쉽기 때문에, 스타벅스에서 핫초콜릿을 주문하는건 좀 돈낭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달달한 스타벅스의 핫 초콜릿을 맛보면 그런 생각이 씻은듯이 녹아내린다죠. 까페에서 좋은 책을 읽으면서 따뜻한 핫초콜릿을 마시면 너무도 마음이 평안해 진답니다.

 

4. 허니 시트러스 민트 티 Honey Citrus Mint Tea

드디어 한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메뉴네요!

허니 시트러스 민트 티는 감귤차와 복숭아차를 베이스로, 레모네이드와 꿀이 함유된 메뉴입니다. 

이 재료들은 언듯 보기에 어울리지 않아 보이기도 하지만, 막상 한모금 마셔보면 너무나 조화로운 맛이 난다고 하네요. 

이 차는 너무달지 않으면서도 감귤의 새콤함이 꿀과 좋은 조화를 이룹니다.

한국에서는 유자민트티 라는 이름으로 유사한 차가 대신 등장했습니다.  

 

5. 키위 스타프루트 리프레셔 Kiwi Starfruit Refresher

또 한국에 없는 메뉴 입니다! 

키위 스타프루트 리프레셔는 그 자체로 먹는 버전, 코코넛 밀크 함유버전, 시나몬 아몬드 크림이 들어간 버전등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키위와 스타프루트가 조화로운 이 음료는 뜨거운 여름에 마시면 청량감이 끝내준다고 합니다.

너무 궁금한데요? 

 

6. 망고 용과 리프레셔 Mango Dragonfruit Refresher

한국에는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는 있지만 망고가 첨가된 용과 레모네이드는 없는데요.

미국의 망고 용과 리프레셔는 맛이 좀 더 트로피칼 하다고 하네요.

한국의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는 그리 달지 않았지만, 미국의 용과 드링크는 엄청 단걸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료라고 합니다.

 

7. 로얄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Royal English Breakfast Tea

커피의 기초가 아메리카노라면 티바나의 기초는 이 로얄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평범하고 유서깊은 이 홍차류는 얼마나 오래 우려내느냐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8. 더블 초콜릿칩  크림 프라푸치노 Double Chocolaty Chip Crème Frappuccino

한국에서는 자바칩 프라푸치노, 더블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초콜릿 칩 프라푸치노 여러 비슷한 메뉴가 있죠!

더블 초콜릿칩 크림 프라푸치노도 아주 달콤해서 마치 케이크를 녹여 먹는것 같다고 하네요. 풍부한 휘핑크림을 초콜릿 우위에 얹어 마시면 너무 맛있죠!

 

9. 핑크 드링크 Pink Drink

이것도 한국에는 볼 수 없는 메뉴네요! 이 음료의 분홍분홍함은 딸기와 아사이베리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코코넛 밀크폼을 살짝 얹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딸기 음료를 너무너무 좋아하는지라 핑크 드링크는 꼭 한국에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이상, 지아니 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