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간식박스 언박싱 리뷰 / 임신성 당뇨, 임당도 간식먹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지아니맘입니다.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에서는 임신 30주차 때 쯤 되면 임당검사를 합니다. 평소에 당뇨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당연히 저는 패스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임신 초기때부터 입덧을 오렌지 주스로 달래면서, 과당과 칼로리를 몸뚱이에 꾸준히 공급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너무 간과한 탓 인건지, 막상 검사날 당일, 수치가 기준치를 아슬아슬하게 넘어 임당 재검을 통지 받았고, 반나절 이상 병원에서 머무르며, 네번이나 피를 뽑아댄 결과로, 결국 임신성 당뇨 확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임신성 당뇨에 대해서 서칭해 보면서, 출산을 하면 다시 정상 범주로 돌아온다는 말에 안도하기도 잠시, 그동안 임신유세로 임신동안은 마음대로 먹을꺼야!! 라며 마음껏 체중을 늘려왔던 방탕한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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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혀먹는 게 더 이득인 채소, 토마토의 역사
안녕하세요! 지아니맘입니다 여러분들은 집에서 무슨 반찬을 만드시나요? 가족들 식사를 준비하다보면,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저같은 사람은 고민하다가 결국, 계속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번갈아 고기류만 잔뜩 구워서 식탁에 올립니다. 신랑이야 고기가 있으면 먹을거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주부 입장에서는 항상 채소를 먹여야 하는데... 하는 걱정이 들곤 합니다. 그런데 막상 채소를 먹이려고 하면, 딱히 떠오르는 채소 요리가 없어, 그냥 이런저런 야채와 과일을 때려넣고 샐러드만 만들곤 합니다. 고기만 먹으면 암에 걸리기 쉽다고 해서 채소를 먹이긴 먹여야 하는데, 막상 채소를 먹이자니 떠오르는 요리법은 없고, 과연 어떻게 먹어야 영양가 있는 채소 섭취를 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채소들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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