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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맛집, 브런치 까페 / 브런치빈(Brunchbean) 안녕하세요 지아니맘입니다! 어제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웠습니다. 7월 초인데도 이렇게 더워도 되는것인지 의문이었습니다. 입맛이 없어서 소파위에 나무늘보 처럼 늘어져 있으니, 신랑이 점심은 브런치 먹으러 가자고 어디 가고 싶은지 검색해보라고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우니 웨이팅은 하기 싫고, 또 너무 멀리 가기도 싫어서 동네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에 브런치 까페가 있는지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찾은 브런치 까페가 바로 브런치 빈(brunchbean) 이었습니다 주소 :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1090 삼융타워 802호 영업시간 : 월~일 09:00~22:00 라스트오더 : 21:00 브레이크타임 : 월~금 15:00~16:30 토~일 14:30~16:30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인터넷, 남/녀 화장실 .. 더보기
내돈내산 간식박스 언박싱 리뷰 / 임신성 당뇨, 임당도 간식먹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지아니맘입니다.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에서는 임신 30주차 때 쯤 되면 임당검사를 합니다. 평소에 당뇨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당연히 저는 패스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임신 초기때부터 입덧을 오렌지 주스로 달래면서, 과당과 칼로리를 몸뚱이에 꾸준히 공급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너무 간과한 탓 인건지, 막상 검사날 당일, 수치가 기준치를 아슬아슬하게 넘어 임당 재검을 통지 받았고, 반나절 이상 병원에서 머무르며, 네번이나 피를 뽑아댄 결과로, 결국 임신성 당뇨 확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임신성 당뇨에 대해서 서칭해 보면서, 출산을 하면 다시 정상 범주로 돌아온다는 말에 안도하기도 잠시, 그동안 임신유세로 임신동안은 마음대로 먹을꺼야!! 라며 마음껏 체중을 늘려왔던 방탕한 식생활.. 더보기
임신 중 다리 부종, 붓기 관리 안녕하세요! 지아니맘입니다. 저는 지금 임신 35주차를 지나고 있습니다. 임신기간 내내 저를 가장 괴롭힌 것은 입덧도 아니고 다름아닌 다리 부종이었습니다. 임신 전에는 '붓는다'는 개념을 전날에 라면을 먹고자서 안그래도 희미한 쌍커플이 풀려버린다던지, 볼이 빵빵해진다던지 정도의 느낌으로 받아들였었는데, 임신을 하고 보니 손가락으로 꾹 눌러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 붓기, 특히 다리 부종이라는 것이 어떤것인지 요새야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연, 임신 중 다리부종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 지 알아보았습니다. 1. 압박 스타킹 신기 종아리 까지 올라오는 압박 스타킹, 혹은 양말을 신으면 부종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압박스타킹이 다리에 쏠려있는 과다한 체엑의 일부를 밀어올려서,.. 더보기
임신 35주차 태아 발육상태(35weeks) 안녕하세요 지아니맘입니다. 어제는 35주차(정확히는 34주 2일)에 들어선 아기의 정기검진일이었습니다. 이사오기 전의 산부인과에서는 주로 아기의 발육상태 위주로 초음파를 보여주셨는데, 새로 등록한 산부인과에서는 아기 얼굴을 정말 자세히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관리를 제대로 못한 임당엄마임에도 불구하고, 35주차에 들어선 아기의 발육상태는 매우매우 정상 범주였습니다. 머리의 지름은 8.61㎝, 정강이 뼈는 6.36㎝~6.41㎝, 몸통 지름 29.48㎝, 몸무게는 2.249㎏ 으로 진단 받았습니다. 숫자로만 봤을때는 감이 잘 안왔는데, 집에서 30㎝ 자를 가지고 와서 제 배와 비교해서 대보니, 이 사이즈가 정말 뱃속에 들어있단 말이야?! 하고 놀라게 됩니다. 배가 어마어마 하게 나오긴 했지만, 정말 .. 더보기
더운 여름, 전기요금 아끼면서 에어컨 틀자 안녕하세요 지아니맘입니다! 엇그제 신문기사에서, 올해 6월이 지난 100년간 가장 더운 여름이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아직 초복도 오지 않아서, 달력만 보면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려면 한참 남은거 같은데, 벌써 에어컨 없이는 견디기 힘든 더위가 매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요금이라도 아껴야 하겠다는 마음에 7월 중순까지는 에어컨 안키고 버텨보려고 했던 결심이 무너지고, 결국 하루에 몇시간씩 에어컨을 키고 있지않으면 너무나 몸도 마음도 축축 쳐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어컨을 발명한 사람에게는 노벨평화상을 줘야 하는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을 쐬면서도, 조금이라도 전기요금을 절약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찾아보았습니다. 에어컨은 크게 인버터형과 정속형 두가지 .. 더보기
캡슐커피 좋아하시나요? 네스프레소의 역사와 머신, 캡슐 안녕하세요! 지아니맘입니다. 여러분은 커피를 어디서 드십니까? 저는 집주변 걸어다닐만한 거리에, 그 흔한 작은까페도 캡슐커피머신을 장만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캡슐커피머신! 하면 떠오르는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모르고 마시는 것 보다, 알고 마시면 더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에게 네스프레소(Nespresso)로 알려진 이 브랜드는 스위스 로잔에 본사를 둔 네슬레의 자회사로, 정식명칭은 Nestlé Nespresso S.A. 입니다. 네스프레소(Nespresso)라는 단어는 네슬레(Nestlé) + 에스프레소(Espresso) 라는 의미로 명명 되었다고 합니다. 네슬레의 다른 브랜드 (ex 네스퀵, 네스까페 등)도 이런 방식으로 이름이 지어진 것은 아닐.. 더보기
임산부의 적, 튼살 안녕하세요 지아니맘입니다. 이제 저도 임신 9개월 중반차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이쁜 아가를 볼수 있다는 설렘도 있지만, 샤워하면서 매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가가 들어앉아 있는것 같은 모양새의 배가 1차로 눈에 들어오고, 2차로는 어쩔 수 없이 튼살이 눈에 보입니다. 매일 계속 튼살크림을 듬뿍 발라준다고 발라주는데도, 제 살성이 그리 좋은건 아닌지, 쫙쫙 갈라진 튼살이 엄청 납니다. 제가 제대로 튼살관리를 못했나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해서, 오늘은 임신 중에, 그리고 임신후에 이 튼살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튼살은 보통 배가 본격적으로 불러오는 임신 6개월에서 7개월 쯤 튼살이 생긴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더 빨리 생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끔 피부 타입에 따.. 더보기
익혀먹는 게 더 이득인 채소, 토마토의 역사 안녕하세요! 지아니맘입니다 여러분들은 집에서 무슨 반찬을 만드시나요? 가족들 식사를 준비하다보면,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저같은 사람은 고민하다가 결국, 계속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번갈아 고기류만 잔뜩 구워서 식탁에 올립니다. 신랑이야 고기가 있으면 먹을거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주부 입장에서는 항상 채소를 먹여야 하는데... 하는 걱정이 들곤 합니다. 그런데 막상 채소를 먹이려고 하면, 딱히 떠오르는 채소 요리가 없어, 그냥 이런저런 야채와 과일을 때려넣고 샐러드만 만들곤 합니다. 고기만 먹으면 암에 걸리기 쉽다고 해서 채소를 먹이긴 먹여야 하는데, 막상 채소를 먹이자니 떠오르는 요리법은 없고, 과연 어떻게 먹어야 영양가 있는 채소 섭취를 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채소들 중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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